두 대선 후보의 공약이 모두 지하철 8호선 연장이다.
현재 모란까지 운행되는 지하철 8호선을 연장시켜 성남 판교 서현에서 광주 오포를 잇는 국지도 57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
해소하자는 것이다.
언제 사업이 시행될지는 모르겠으나 꼭 필요한 사업이긴 하다. 효자촌 뒤쪽으로 분당동은 지하철에서 너무 멀어 교통이 매우 불편하고 경기도 광주 오포에서 아침 저녁마다 출퇴근 차량으로 난리통이다. 하루 교통량만 7만 4천여대에 이른다고 하니 어서 이 공약이 이루어 지기를.
두 후보 모두 현수막으로 보았는데 이재명 후보 공약은 인터넷에서 찾았는데,, 김문수 후보 공약은 찾지 못 했다.
만약 시행한다면 지하철 역은 어디어디에 생길까. 분당동 어느 쪽에 역을 만들까.
효자촌 사거리, 그리고 율동공원 이렇게 두 군데가 생기지 않을까..
지하철 8호선 판교~오포까지 추가연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있다.
성남시 자료
※ 참고 기사 자료
성남시는 8호선 판교~오포 추가연장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과 관련해 “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겠다”고 4월 28일 밝혔다.
김윤철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은 5천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행복소통청원 5호로 채택된 ‘8호선 판교~오포 추가연장 및 율동공원 활성화’에 대해 “시민 여러분께서 올리신 청원을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과업에 추가로 포함하겠다”며 이같이 말했다.
다만 “철도 노선 신설은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선행돼야 하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돼야 추진이 가능하다”고 전제했다. 이어 “지하철 8호선 연장 청원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덧붙였다.
지하철 8호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부터 모란역까지 총 17.7km 구간에 17개 역이 설치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고, 8호선 모란차량 기지는 중원구 여수대로 182(성남시청 서쪽)에 있다.
8호선 판교~오포 간 추가연장 예상 노선은 국지도 57호선을 따라 분당구 백현동, 서현1·2동, 분당동 지역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, 능평리를 지나가게 된다.
국지도 57호선(판교 나들목~광주시 능평교차로) 구간은 하루 교통량이 7만4천여 대에 이르는 등 많은 시민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.
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광주시와 ‘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’을 하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계약 절차를 현재 진행 중이다.
교통기획과 첨단교통팀 031-729-24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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